지난 반감기와 비교하면, 전고점을 돌파한 후 3.5배 정도 올랐다. 이번 반감기는 이제야 전고점을 돌파한 거라고보면 되는데, 이제부터 최소 2배는 오를 걸로 생각한다. 경우에 따라 3배도 가능한데, 그 이유는 ETF 등으로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을 외면했던 기관이나 사람들이 안정자산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ETF의 역할이 매우 크다. 투자 수단 또는 헷지 수단 그리고 안전자산 수단으로의 비트코인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공급은 모자랄 수밖에 없다.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다.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이 시대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화폐가치 하락을 헷지하려는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은 확실한 역할을 할 것이다.
미국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상승 폭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욕심은 버리고 리스크 관리를 반드시 해야한다. 욕심은 뇌동매매를 불러오고, 잔고는 0이 될 것이다. 가장 크게 조심해야 할 것은 변동성이 매우 커졌다는 점이다. 이 때 중요한 건 빠른 손절이다. 그리고 내가 팔면 오른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원래는 보통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린다. 자연적 현상이다. 멘탈 관리가 중요한 때이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