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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발적 요인으로는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여건

johnnypark - 2025-06-20 07:47:03

비트코인이 최근 세계 경제와 정세에 따라 움직이면서 부침을 겪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역대 최고가를 최근 갱신하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비트코인의 상승에는 잠재가치, 대체자산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한정된 발행량과 반감기에 따른 채굴량 감소 및 유통량 감소’도 빠질 수 없는데요.


비트코인은 매 번 반감기를 지날 때마다 채굴량이 반씩 감소하면서


지난 2009년 일 50BTC씩 채굴되었던 비트코인이


현재는 일 채굴량이 3.125BTC로 90% 이상 줄어들어


시장에 신규로 풀릴 수 있는 물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채굴량 뿐만 아니라 이제 장기 보유자들까지 늘어나면서


시장에서의 유통량이 더욱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최근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반감기 이후부터 하루 평균 566개의 비트코인이


10년 이상 보유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피델리티 “10년 넘게 잠든 비트코인, 공급량 넘어서며 영향력 확대”


출처 :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이런 소위 ‘고대 물량’이라 불리우는 10년 이상의 보유 물량은


현재기준 전체발행량의 17%, 가치로는 약 500조원 가까운 금액으로


매우 큰 물량이 장기적으로 홀딩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시장에 유통량이 감소할수록 희소성에 따른 호재로 인식이 되기는 하지만


사실 이런 장기물량이 많아지고 비트코인 오르면 오를수록


시장에 갑작스럽게 풀릴 물량도 많아질 수 있는 만큼


무조건적인 호재라고 할 수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업 재무전략의 일환으로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시작해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만 무려 27곳에 도달했으며


소위 비트코인 전도사라 꼽히는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를 비롯해 미국 정부, 엘살바도르 정부 등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보유전략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및 국가의 물량만


비트코인 총 발행량의 5%에 달하는 100만 BTC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분실되어 영구적으로 찾지 못할 것으로 추정되는 약 10%의 물량까지 더하면


비트코인 총 발행량의 무려 30% 넘는 물량은 현재 장기적인 홀딩이 되어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 앞으로 일정 기간 이상


비트코인의 시장 유통량이 현재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 보다는


점점 감소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만큼


유통량과 희소성이라는 비트코인의 자발적 성격의 관점에서만큼은


비트코인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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