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나이지리아의 책임자인 Nathaniel Luz가 암호화페를 소개하는 책 ‘디지털이 돈이다(Digital is the Cash)’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시 코어 CEO인 라이언 테일러의 머릿말 역시 싣고 있다.
Luz는 자신의 저서에 관해 ‘금융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원스톱 교재’라고 설명하였으며, 이 책은 대시 코어 그룹의 CEO인 라이언 테일러가 돈의 역사와 현대 사회의 법정 화폐가 귀금속으로 뒷받침되는 상당수의 통화 역사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현대 사회의 통화가 충분히 잘 작동하는 만큼, 그 인플레이션 경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의 소비자 및 판매자가 돈에 관해 생각해보지도 않는다고 언급했다.
‘디지털이 돈이다’는 돈의 역사와 배경, 현대 사회 통화와 관련된 문제점 및 암호화폐가 제공하는 솔루션, 대시가 어떻게 암호화폐를 향상하였는지 및 블록체인 기술의 기타 응용 사례에 관해 설명한다. 이 책은 대시 지불을 통해 디지털 pdf 및 킨들을 위한 이북의 형식으로 전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나이지리아에서는 단행본 구입이 가능하다. Luz는 또한 출판 업체에서 ‘2020년 12월까지 나이지리아, 가나, 카메룬, 남미 및 아이티 지역에 영어, 스페인어 및 불어 버전으로 10,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초보자와 비-얼리어답터에 정보를 제공하다
Luz는 저서 ‘디지털이 돈이다’를 통해 암호화폐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용자 및 비 기술적 사용자를 대상으로 교육적 시작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적 난기류와 통화 공급의 인플레이션을 겪은 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는 암호화폐 채택률이 가장 큰 지역이기도 하다. 이들 국가의 국민들은 대안을 찾는 것 외에 별 다른 방법이 없다. 이것이 바로 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 내 암호화폐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이 가능한 지에 관하여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첫 시작점이 필요하다. Luz는 이 책이 이러한 교육적 이니셔티브의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시에 관한 지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저는 지난 2년간 누구든 대시를 비기술적 용어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1단계에서는 대시 아카데미를 제작하였습니다(글).
2단계에서는 대시 배우기를 제작하였습니다(피진 영어로 된 일련의 비디오).
3단계는 ‘디지털이 돈이다’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암호화폐는 지난 10년간 사이퍼펑크, 자유주의자, 귀금속충, 벤처 캐피탈리스트 등 얼리 어답터들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들 그룹은 암호화폐가 스스로를 유지하고 큰 규모의 거래소 가격 상승을 위한 충분한 추진력을 주었으나, 이와 같은 성장은 암호화폐가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돈의 대안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핵심적 채택은 아니다. 그러나 테일러가 그의 서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개인에게 있어 돈이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돈에 관해 생각해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