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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버스 메인넷---뛰기 시작했다.

symverse - 2019-10-30 12:28:09

심버스는 2018년 6월에 문을 열고 메인넷 플랫폼을 만드는 무모해 보이는 대 공사를 시작했다.
열이 시작하면 하나 살아남기 힘들다는 게 메인넷 플랫폼 공사다.
그리고 살아남더라도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핵심 개발자 즉 전문가 그룹을 수십 명 끌어안고 막대한 자금을 몇 백억 쏟아도 될까 말까 하다는 게 이 바닥의 정설이다.


최수혁 대표, 그리고 이상현CTO, 이 두 사람은 함께 10여년 이상을 글로벌 통신 네트웤을 만들어왔던 선수 중의 선수 들이며 정보통신계의 최상층을 구성하던 프로페셔널 중에서도 레전드 급이다.
최수혁대표- 하나로 통신, 두루넷, 오케이캐시백 등의 사업계획들이 그의 손을 두루 거쳤으며 국제전화통신 사업을 국제적으로 펼쳤던 사람이며 경제학 박사다. 많은 세월 그와 손발을 맞춰왔던 이상현CTO는 그렇게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원격검침-스마트그리드 칩을 설계하고 운용한 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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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의기투합 이후 1년여의 세월이 흘렀고 이제 심버스의 본거지 마곡나루에 집결한 프로들은 어느덧 30명이 되었다. 사자굴에 여우가 없다고 하듯이 그들은 하나같이 주인공이었고 선수들이었다. 그들이 만들어낸 메인넷은 기술과 경제를 혼합하여 비전으로 숙성시킨 후 열정의 용광로로 끓여낸 것이었다.


블록체인의 판도를 변화시킬 가히 미친듯한 초식들이 그들의 손에서 나왔다.


기존 싱글체인이 둘로 셋으로 분리되는 놀라운 일이 생겼다.


메인체인과 ID체인, 워런트 체인을 분리하는데 성공했고 그것은 단지 세계최초의 성과라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다기능을 장착할 수 있다는 의미였으며 그 결과 속도에 있어서도 현저한 개선을 불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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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D체인이 분리되었다는 것은 분산아이디 방면에 특화된 심버스의 전망을 미리 짐작하게 하는 것이었다. 심버스 아이디는 분산아이디의 정점인 범용아이디(UID: Universal ID)라 칭한다.


‘범용’이라는 단어는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전 세계에 모든 기업과 모든 개인에게 쓰이기 위해서는 1인 다계정이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각 유저의 국가 업종 가격 조세 나이 등의 다양한 정보가 기록가능해야 한다. 심지어 법과 규제의 변동에도 플렉시블한 변동이 가능해야 한다.
심버스의 범용아이디는 그런 모든 요구를 충족한다. 지구 전체의 생명체를 모두 아이디로 관할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것이 가지는 미래는 가히 폭발적일거라고 예상된다.


그리고 블록체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록생성 합의 알고리즘 SymSensus의 특수성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실용거래에 쓰이기 어려운 것은 일일히 보증을 받아야 하는 블록체인의 특징 때문이다. 그래서 거래 속도가 느려 터질 수 밖에 없고 코인이 언제나 실용에 쓰이나 기다려온 수많은 유저들의 속을 터지게 만들어 온 것이다.
그리고 블록을 생성하는 속도는 이오스의 DPOS(대표증인합의방식) 등으로 많이 빨라졌다. 거버넌스나 탈중앙화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말이다. 문제는 생성 이후 블록확정까지 기다려야 하는 장구한 시간이다. 비트코인으로 뭘 사 먹으려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이더리움은 4분여, 이오스도 1분이 넘는다. 심버스의 미친 개발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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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권이라는 그룹을 합의의 검증그룹으로 삽입함으로써 악의적인 노드 활동을 원천 차단함은 물론이고 담합이나 매수 등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마침내 불필요한 과정을 삭제하여 놀라운 거래 속도를 실현 한 것이다. 블록제안에서 생성과 확정 전체에 이르는 평균속도는 1초대에 도달했다.


이것은 비자카드 거래보다 빠른 속도여서 이제 속도 때문에 실용에 못 써먹는다는 말은 이 바닥에서 안 통하게 생겼다. 시간문제는 그야말로 시간문제여서 2,3년 사이에 다른 많은 프로젝트들도 이런 속도를 실현할 것이다.
하지만 그 때쯤 심버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많은 마켓을 개척해 놓은 후일 것이다.


심버스가 첫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토종 메인넷이 메인 시장의 링 위에 올라 선 것이다. 하나의 스타는 업계의 판도를 순식간에 레벨업 시키곤 한다. 추사(秋史)가 조선의 서예를 끌어 올렸고 이창호가 한국 바둑을 세계 최고로 만들었으며 삼성과 현대가 세계 속에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각인 시켰다면 이제 신 경제의 문이 열리는 4차산업혁명의 초입에 심버스라는 괴물이 나타난 것이다. 그는 짧은 시간 내에 두터웠던 벽을 무너뜨리고 실용의 급물살을 끌어들이게 될 것이며 블록체인은 세계만방으로 당당하게 터져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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