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 이후
새로운 트럼프 대항마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반 암호화폐 입장으로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겸 차기 대선 후보는
최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미국 미시간 주 상원의원인
게리 피터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은 암호화폐를 강력히 반대하는 인물로
2023년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방지법을 공동 발의했지만
암호화폐 지지법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대차대조표 기록조항인
SAB-121의 폐지를 지지한 것으로 전해져
암호화폐를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아직까지 암호화폐와 관련해
지지의 입장인지 반대의 입장인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태로
어느쪽을 선택할지에 대해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암호화폐의 반대파 인물을
러닝메이트로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카멀라 부통령은 트럼프와 확실히 반대의 기조로
반 암호화폐 입장으로 서게 될지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