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가 6월 첫째주 1주일만에
5월 한달치 유입액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리서치인 호들15캐피탈 분석에 따르면
6월 첫주 영업일인 3일에서 7일까지의 기간동안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로 약 18억 3000만달러의 자금 유입이 되었고
총 25,729개의 비트코인이 매입되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는 5월 한 달 동안의 유입액과 거의 비슷한 금액으로
6월 1주만에 이 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특히 4일 하루동안에는 약 8억 8600만 달러가 유입되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두 번째로 많은 일 유입액을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4월,5월간 순유입세가 많이 부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장 자체가 정체기 및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6월 들어 이런 정체기에 반등세를 이루어낼만한
유입세를 기록하게 된 셈인데요.
그에 반해 아직까지는 시장이 하락 및 정체기를 기록중이고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비트코인으로 도미넌스 쏠림 현상까지 보이고 있지만
우선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탈출하고 72000달러를 돌파해야
새로운 상승장을 이끌어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세가 이번주차에도 지속되고
지난주외 비슷한 비트코인 매수세가 일어나게 된다면
이번주 CPI 지표 변수 등으로부터의 방어 및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