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미 금융당국의 암호화폐 기업 관련 제재 여파 등으로
각종 기소 및 벌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쿠코인 거래소가
지난 해 바이낸스를 비롯한 여러 거래소에
쿠코인 거래소 매각을 추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코인거래소는 세계 Top 10 거래소에 들 만큼 대형 거래소로 꼽혔지만
지난해 3월 미국 뉴욕 검찰청으로부터 기소되어
2200만달러 규모의 합의금 지불 및 뉴욕 서비스 중단을 했었고
오늘날짜로 미국 법무부 DOJ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로부터
쿠코인과 쿠코인 공동설립자 Chun Gan, Ke Tang 등 2명이
자금세탁방지법 및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거래소도 지난해 이런 조짐을 보고 매각을 추진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서도 미등록 가상자산거래소로 분류되고 있어
국내 유저들에게는 더더욱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거래소이지만
상장되어 있는 코인의 종류가 많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현재 풍파를 겪고있는 쿠코인 거래소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