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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력했던 미 차기 대선의 알수 없게 된 향방, 누가 되든 친 암호화폐 정권?

johnnypark - 2024-08-01 11:23:51

올해 11월 진행되는 미국 대통령 대선에서


"크립토 대통령"을 선언하면서 표심몰이를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세론이


카멀라 부통령이 급부상하며 다시 조금씩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서히 우세해져 가는 분위기 속에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트럼프 대세론이 부상해가는 분위기였는데요.


하지만 대선을 약 100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급부상하며 맹렬한 추격을 하는 가운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빅테크의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카멀라 부통령을 지지하는 대규모 지지선언이 나오면서


대선의 향방이 점차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의 데이터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당선 예상 비율은 전일 비 5%나 상승한 43%로


전일 비 4%나 감소한 55%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를


더욱 줄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실리콘 밸리의 지지자 중에는 친 암호화폐 유명인사인 마크 큐반과


링크드인 공동창립자 리드 헤이 스팅스 등


트럼프를 지지할법한 대표적 인사들이 카멀라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알 수 없게 흘러감에 따라


미국의 차기 정국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아직까지 카멀라 대통령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어떤 긍정/부정의 입장도 명확하게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 관련자들을 만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쩌면 트럼프든 카멀라든 누가 당선되더라도


차기 미국 정권은 친 암호화폐 정권이 형성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