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해 취임 공약으로
친 암호화폐 정책을 내세우면서 지속적 상승세를 보였떤 비트코인이
올해 1분기 트럼프발 관세전쟁 및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책의 영향을 받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한때 88K까지 하락세를 기록하며
현재 90K 초반대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당히 낮아진 점과 시장 유동성이 마른 점,
그리고 지난 10월 역대급 폭락에 따른 시장 신뢰도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정책적인 부분에 따른 국제 정세 위협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친 암호화폐 정책을 천명하며 미국을 비트코인 초 강대국, 디지털 자산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 및 국가 전략 자산 행정 명령 서명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더 이상의 공격적인 정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세전쟁과 종식의 반복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등락폭만 커지면서
한때 12만 6250달러라는 고점을 찍었다가 현재는 30%정도 하락을 한 상황인데요.
물론 이렇게까지 하락한 시장상황 속에서 또 다시 반등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기관을 비롯한 지속적 대형자금유입 등을 비롯해
암호화폐 가격을 하락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트럼프 대통령의
친 암호화폐적 행보가 필요한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도 한데요.
지속적 자금유출과 정세/경제 불안 지속 등으로 현재 암호화폐장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에는 애증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
또 한 번 반등의 계기를 기대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