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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암호화폐 해킹이 주요 의제로? 나쁘기도 좋기도

johnnypark - 2025-05-08 08:55:54

세계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모여 진행되는 정상회의가


다음 달 캐나다 앨버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암호화폐 업계의 핫 이슈 중 하나였던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암호화폐 해킹 문제 이슈가


G7 회의의 주요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소식에 따르면 다음 G7의 최우선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및 가자지구 분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또한


무기개발 등 주요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국제적으로 공조가 필요한 긴급 사안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전해졌는데요.


사실 북한의 해킹사건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안으로


지난 2024년 한 해동안에도 총 47건의 해킹으로 13억 달러 이상 탈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문제는 단순 탈취만으로도 경제적 타격 등 큰 위협이 되지만


이를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무기 개발을 위한 자금에 주로 쓰인다는 점에서


충분히 G7 회의에서 주요 사안으로 논의될만한 안건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북한의 자금탈취와 관련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들이


디지털 자산, 즉 암호화폐 탈취 사건인 만큼


부정적인 주제로 암호화폐 관련 이슈가 논의가 된다는 점에서는


다소 단기적으로는 암호화폐 업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반대로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확실한 글로벌 규제 마련이 구체적으로 논의가 된다면


암호화폐가 보다 더 확실한 국제적 자산의 지위를 확보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는 짧게는 나쁘기도 길게는 좋기도 한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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