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만달러 이하로 내려가며 5만달러 중후반대까지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금일 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대형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달러 이하로 내려가게 될 경우
5만달러~5만 2000달러까지도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있다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최근 몇일 간 자금 순유출을 겪었고,
홍콩의 현물 ETF도 상장 이후 예상보다 거래량이 높지 않은 가운데
거시적으로도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이슈 등
여러가지 불안정한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분석이 나왔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얼마 전까지만해도 스탠다드 차타드 측에서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뒤
불과 며칠 만에 5만~5만 2천달러까지의 하락 예상을 내놓았는데
이와 관련해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 차타드 디지털자산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5만~5만2천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연말까지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은 변함이 없다고 하는 만큼
현재로써는 단기 하락의 가능성도 높음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상승의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보면서
오늘 새벽 또 중요한 FOMC에서의 파월 의장의 연설과
금리 발표를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