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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비트코인 낙관론, 이번에는 좀 다르다?

johnnypark - 2024-02-28 11:14:30

지금 비트코인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틀 새에만 10%가 넘는 매우 큰 폭의 상승률과 함께


59000달러선을 돌파하면서


국내에서는 역대 최고가인 8300만원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할 경우


조정이나 매도물량이 급격하게 발생하면서


큰 폭의 하락 또한 조심을 할 필요성이 있는만큼


현재 암호화폐장은 상승세와 주의보가


동시에 발현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이번 상승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단기간의 큰 상승 폭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낙관론이 탄탄하게 형성이 되어가고 있는데


우선 가장 큰 근거는 역시 세력에 의한 텅 빈 상승이 아닌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한 기관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탄탄하게 암호화폐 기반을 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력한 비트코인 지지자인 세계 최대 암호화폐 보유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수 및 보유물량 미판매,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상승 모멘텀이 탄탄하게 조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제도권 내에서의 탄탄한 기반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로


단순 기대감이나 단순 호재성, 혹은 세력들의 매집이나 언플 등으로


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텅 빈 상승’이 이루어지면서


큰 상승 후의 큰 폭의 하락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번 상승의 경우는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제도권 내에서 자산운용사 및 기관들을 동반한 탄탄한 기반을 형성한 상태로


다른 호재들이 덧붙여지면서 올라가는 상승세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낙관론이 펼쳐지면서


예전처럼 매우 큰 폭의 급락이 장기간 발생할 가능성보다는


조정을 거치는 한이 있더라도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붙은 비트코인 낙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