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스트래티지로 불리우고 있는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위기가 올 수도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6월 이후 주가가 무려 54%나 급락하면서
회사의 자금조달 핵심이었던 신주인수권의 투자 가치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어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사용하던 신규 자금 조달이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신주인수권 행사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던 메타플래닛에서
이제 신주인수권 행사를 중단하고 우선주 발행을 추진할 예정으로
자금조달을 위한 전략을 선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를 위한 신규 자금 조달과 같은 전략으로
점점 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은 같은 배, 같은 항로를 걷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말 간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1009BTC를 추가 매수 하면서
기어이 비트코인 보유량이 2만 BTC를 돌파한 점을 보았을 때
어떤 식으로든 비트코인 추가매수를 위한 자금조달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메타플래닛의 빠른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재 반등세도 빠른 시일 안에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도
한 번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