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지난 몇 주간 하락했고, 이후 소폭 반등한 후 오를 듯 하다가 다시 급락하면서 어디로 갈지 정확하게 말하지는 않고있다.
온체인 데이타, 일본 국채 금리 인상에 따른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신용경색 등.
그리고 신용경색 이면에는 정말 너무도 많은 속 이야기와 부패와 온갖 불공정 행위들. 그리고 이를 덮고있던 수많은 포장술.
전반적으로 하락장 확정이라는 분석 혹은 분위기가 다수이다.
급락할지 혹은 반등 후에 급락할지 정도의 갈림길이다. 물론 반등 후에 예상하지 못한 촉매로 인하여 무한상승 열차를 탈 수도 있다. 그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말하는 투자자 혹은 트레이더는 늘상 있어왔지만, 하락이 깊어진 지금 더이상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하는 투자자는 드물다.
하지만, 분명 과거 3년전과 지금의 상황이 달라진 부분도 있다. 그러한 부분이 가격 변동과 사이클에 얼만큼의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은 모른다.
비트코인 보유 및 채굴 기업들의 수익구조와 지속가능성도 달라졌고, 가상자산 투자자들과 VC들의 프트폴리오도 달라졌고, 가상자산에 유입되는 자본의 유입경로도 달라지고 넓어졌고, 스테이블코인의 급격한 보급 또한 달라졌다.
또한, 가상자산만의 환경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 환경도 많이 바뀌었다.
불안감을 조금 줄이고 조금 떨어져서 보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러면서 느끼게 되는 사실로 인해 다시 감정적으로 될 수 있는데, 감정을 배제한채 바라보는 노력도 필요하다. 분명 감정이 솓구쳐 올라올텐니.
하고싶은 것이 많다. 미친듯이 하고 싶기도 하고, 재미있게 하고 싶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하나씩 집중해서 일관된 목표를 향해서 결론을 내는것.
우선 하나씩 하나씩 집중해서 소규모의 결론을 내고 작은 매듭부터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