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의 오랜 정치가인 유승민의 딸, 유담은 인천대 교수가 되었다.
교수가 되기 전, 바로 직전학기 졸업을 했지만 다른 경력자 후보들을 제치고 학력과 경력에서 만점을 받았다. 인천대는 논문의 양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지만, 논문 양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주었다.
유담은 과거 유승민이 대통령 후보시절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는데, 선하고 곱상하게 생긴 외모로 관심도 받고 인기도 상당히 끌었다.
하지만, 동국대학교 법학과의 학부에, 입학생이 적어서 쉽게 입학이 가능한 국내 대학 경영학 석박사를 거치면서 과연 경쟁력 있는 경영과 무역학의 실력을 확보했는지는 의문이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인다.
실제로 논문수나 그 수준도 국제경쟁력이 있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경력도 전무하다.
언론과 국민의힘과 그 지지자, 유승민을 밀어주는 지역인 경상도에서는 어떠한 문제 제기나 불평도 하지 않고있다.
결국, 실력이 없거나 자격이 없어도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길과 발판을 계속 마련하고 싶은 것이 적폐세력의 진짜 속마음이다. 혹은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명확한 범죄조차 모른척 하는 나와 내 편은 항상 옳아야만 하는 사이코패스가 사회에 만연해있다. 그리고 내편이 왜 내편인지 조차 망각해가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과거부터 여러 권력자가 손쉽게 이용하기 좋은 대학이라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