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UNICEF/status/1181741064924872705
이 세계적 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통한 기부를 허용하고 이를 보유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결정에는 ‘유니세프를 위한 프랑스 국가위원회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의 기부 역시 포함된다고 한다. 유니세프 프랑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암호화폐 기부를 받기 시작했으며, 해당 암호화폐 기부 페이지에 따르면 여전히 대시 역시 받고 있다고 한다. 기부가 허용되는 기타 코인은 라이트코인, 리플, DAI, 모네로, EOS 및 스텔라이다. 유니세프 사무국장인 Henrietta Fore는 암호화폐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유니세프에 있어 새롭고 신나는 벤처입니다. 만일 디지털 경제와 통화가 새로운 세대의 삶을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면, 우리 역시도 이들이 제공하는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암호화폐 펀드 설립이 중요한 이유이며, 인도주의 및 개발 작업에 있어 한발 더 나아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해당 트위터는 유니세프가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기부를 암호화폐의 형태로 보유 및 배분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곧 해당 단체가 최소한 암호화폐 기술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있다는 점을 어느 정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저렴하고, 빠르며, 안전한 지불을 통해 비영리 단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다
자선 단체는 계속해서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와 같은 내용은 Charity Navigator와 같은 자선 단체 랭킹 시스템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1-2자리의 기부 금액이 관리 비용으로 손실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부패는 재정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내용이 계속해서 더해지게 되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에 달할 수 있으며, 심지어 전문가들조차 부패로 인하여 손실된 국제 원조 기금액 전체를 계산하는 것은 어렵다고 인정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중간자를 제거하고 기부자의 기부금을 최종 수령인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니세프는 여전히 중간자로서 작동하고 있으나, 이들은 암호화폐가 믿을 수 있는 통화의 한 방식이며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자선 역학 관계의 양 당사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중요한 전환 단계를 제공하고 잇다.
자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합한 대시
대시는 기타 암호화폐와 비교할 때 자선 생태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대시의 자동화된 인스턴트샌드는 대시를 통한 거래가 0.0005달러의 수수료만으로 2초 내에 잠기고, 체인락스를 통해 51%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로써 대시를 통해 송금되는 금액은 목적지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둘째, 대시 네트워크가 다양한 판매자 채택 캠페인 및 통합에 자금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부 수령인이 대시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거나 ATM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대시의 탈중앙화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달할 수 있는 대시 커뮤니티 내 그룹 역시 존재한다. 대시 텍스트는 탈중앙화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부자의 자금을 모아 관리자가 수령인에게 수동으로 자금을 배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자동적으로 수령인에게 배분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였으며, 현재 100명의 베네수엘라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보다 많은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사기나 편취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