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그동안 반감기 이후에 공급감소에 따라서 가격이 급등하였다. 이 현상은 이번 반감기 까지 유효할 수 있다.
이번 20년5월 반감기 이후에는 공급인플레이션이 2%이하로 내려간다. 그리고 24년반감기에는 1% 이하로 내려간다. 공급이 년간 기준 2%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사실상 코인 인플레이션 종료로 봐야한다. 이번 반감기가 코인 공급량 급락의 마지막 이벤트이다. 그러므로 이번 반감기로 코인 가격은 급등할 상황이다.
이후에는 반감기라도 코인 가격에 큰 변화는 없게 된다. 그이유는 채굴자들이 시장에 쏟아낼 코인 갯수의 변화폭이 적기 때문이다. 반감기 이슈로 가격이 오르내리지 않는다. 이것을 첫 그림의 녹색이나 적색으로 그린 것이다.
년간 공급증가가 2%이하가 되는 것은 사실상 유한한 갯수의 자산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이후부터는 채굴자 공급효과 보다 소유자들 사이에 거래로 나오는 물량이 압도할 시기이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효과적인 stocktoflow모델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이후부터는 오히려 미국 연준이나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증가에 따라 대응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 본다.